[아시아아츠 = 김태성 기자] 국내 1호 안유진 무용단이 오는 2월 9일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정기공연을 진행한다.

스토리 무용극으로 줄거리는 6세기경 페르시아에서 전해지는 천일동안의 이야기를 아랍어로 기술한 설화 천일야화중 알리딘이다.

본 공연은 아랍의 설화를 아랍전통의 오리엔탈 춤으로 표현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아랍무용의 전통 포크댄스인 탄누라댄스를 비롯해 클래식에서 모던까지 시대를 초월한 다양하고 아름다운 아랍무용의 모든장르를 감상할수 있다.

국내 외 유수의 국제 오리엔탈댄스 경연대회의 챔피언들이 23년전 본공연을 초연한 국내1호 벨리댄스 교수 안유진의 창작안무 지도로 이국적이고 아름다운 오리엔탈댄스의 향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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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성 기자 reporter@asiaart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