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대회'가 20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밸리댄스코리아 컴퍼니 안유진 대표가 심사를 하고 있다. /사진=권보람 기자

'미인대회 그 이상의 모든 것'을 슬로건으로 개최된 '2015 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대회'의 87일간 대장정이 막을 내렸다.

20일 오후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이날 대회에서 1등에 해당하는 위너상은 참가번호 15번 조예슬 양에게 돌아갔다.

2위는 참가번호 13번 김정현 양, 3위는 참가번호 4번 서진영 양과 8번 김채윤 양이 선발됐다.

이날 후보자들은 한복, 수영복, 드레스 퍼레이드, 자기소개, 군무 등을 선보이며 심사위원과 관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여성그룹 러브어스와 CYL충청일보어린이예술단이 각각 난타와 한국무용 공연을 펼치며 아름다운 축하무대를 선보였다. 안유진 밸리댄스 코리아 무용단과 MANS AVENUE의 축하무대도 이어졌다.

공식협찬사 부문인 KS MALL 광고전속상은 참가번호 18번 조유연 양, 라리사 광고전속상은 참가번호 9번 정선미 양, 대장금 주얼리 광고전속상은 참가번호 15번 조예슬 양, 참누리 한방병원·서울마리나 광고전속상은 참가번호 21번 윤유진 양에게 각각 돌아갔다.

이밖에도 특별상인 우정상에 참가번호 16번 박지혜 양, 모두나와 탤런트상에 참가번호 1번 양슬기 양, BNT스타상·포토제닉상에 참가번호 6번 봉두리양, 얼짱몸짱 나레스트 엔터테이너상에 참가번호 13번 김정현 양, 베스트 드레서상에 참가번호 15번 조예슬 양, 베스트 전통의상상에 참가번호 3번 이정민 양이 각각 수상했다.

중국 드라마에 출전할 기회를 얻게 되는 중국 쇼케이스 드라마상은 참가번호 4번 서진영 양, 참가번호 8번 김채윤 양, 참가번호 9번 정선미 양, 참가번호 21번 윤유진 양이 나란히 차지했다.

2015년을 맞아 44주년을 맞이하는 미스인터콘티넨탈 대회는 전세계의 휴양지에서 개최되며 독일과 파나마의 WBO(World Beauty Organization)에서 그 라이센스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충청일보와 서울신문STV가 주최하고 미스인터콘티넨탈 조직위원회와 충청일보 국제문화교류센터가 주관한다. 서울·경기인천·수도권·대구경북·충청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190명이 지원, 예선을 거쳐 22명의 후보자가 본선 무대에 오르며 대회장은 대한레저스포츠회 총재 겸 세계 태권도 청소년 연맹 총재인 명재선 씨이며, 심사위원장은 참누리 한방병원의 남문식 이사장이다.

한편 본대회의 의상부문에 공식 패션브랜드 라리사, 진주상단, 숙현한복, 김미숙웨딩, 황선정웨딩, 라포엠 웨딩, 공식 의료기관에는 참누리 한방병원이 쥬얼리 및 티아라 부문에는 쥬드주얼 리가, 공식 포토 부문에는 더스토리 스튜디오, 여명808, 우리은행, 대우건설, 울마크 컴퍼니, 서울우유협동조합, 하림, 효원상조, 클러쉬, 아토러브,레뷰가운, 나레스트뷰티, 얼짱몸짱, 대장금쥬얼리, 한말글, 페이스 메이커, 모두나와등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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