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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리댄스 전공, 국제 무대 활동 꿈꾸며 대학 진학을 하다





여태경(대구 성서중학교 2학년)양과 박고은(상명대학교 벨리전공 1학년) 양은 지난 4월 제6회 평화통일 전국 무용 경연 대회와 제7회 정읍 전국단풍 무용경연 대회에서 각각 1위로 여태경 양은 전라남도 교육감상과 전라북도 교육감상을, 박고은 양은 전라남도 도지사상과 전라북도 도지사상으로 나란히 2관왕을 수상했다.

여태경(대구 성서중학교 2학년)양은 몇 년 전 벨리댄스를 시작해 춤에 대한 흥미를 느끼게 되었고, 전공으로 벨리댄스를 배우고자 대구에서 서울로 오가는 기차를 타고 매주 국내1호 안유진 교수에게 벨리댄스 교육을 받으며 공부하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쉬지 않고 온,오프라인 대회에 참가하며 꾸준히 실력을 쌓아온 여태경양의 장래희망은 국내1호 안유진 교수님처럼 많은 제자를 양성하고 가르치는 세계적인 안무가와 무용학과 교수가 되는 것이라고 전했다.



박고은 양은 어릴 때부터 제주도와 용인에서 벨리댄스를 취미로 배우며 재능을 키워오다가 전공으로 공부하고자 초등학교 때부터 국내1호 안유진 교수에게 교육을 받았고 올해 벨리댄스 전공으로 무용학과에 진학하게 되었다.

2019 LIVE FID 국제 오리엔탈 댄스 페스티벌에서 주니어 부문의 챔피언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는 박고은 양은 EBS TV '부모 성적표'에 출연하는 등 많은 방송 및 공연활동을 하며 현재 국내1호 안유진 교수가 운영하는 더 피드 강남에서 조교로 지도자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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