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시티=김연아 기자]벨리댄스를 국내에 도입한 안유진 교수(세종대 무용학과정 벨리전공)가 밸리댄스 코리아 20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10월 17일 오후 7시, 세종문화회관 M시어터에서 공연을 한다. 공연에는 안유진 교수와 아랍 음악계의 거장인 아미르 소피의 합동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안유진 교수는 지난 해, 국립 극장에서 처음으로 기획공연한 벨리댄스 스토리 무용극 알라딘으로 많은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번 공연에는 라이브 솔리스트 갈라 공연과 아랍설화 천일야화를 벨리댄스 스토리무용극으로 재구성하여 지난해 세계벨리댄스대회 챔피언들과 밸리댄스 코리아 전국 지회장들이 공연에 함께 한다.

본 공연을 기획한 안유진 교수는 벨리댄스를 한국에 최초로 도입, 보급한 20년 동안 다수의 벨리댄스의 전공교수와 수천 명의 지도자를 배출했다.

공연 문의 : 사단법인 한국실용무용연합회 사무국 02) 3445 – 0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