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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9 | 내일신문 | (FID in Seoul) 고등부 1위 정발고 2학년 박지윤 학생 > Bellydance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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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2016.12.09 | 내일신문 | (FID in Seoul) 고등부 1위 정발고 2학년 박지윤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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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3회 작성일 18-06-25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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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서울 세계벨리댄스대회(FID in Seoul) 고등부 1위 정발고 2학년 박지윤 학생]“친구들과 다른 길 걸어도 하고 싶은 것 할 수 있어 행복해요”


지난달 열린 ‘2016 FID in Seoul’(서울국제댄스페스티벌)에서 일산 정발고 2학년 박지윤 학생이 고등부 1위를 수상했다. 이 행사는 (사)한국 실용무용연합회가 주최하고 (사)대한벨리댄스협회가 주관했으며 서울시와 상명대학교가 후원했다. 박지윤양은 초등학생 때부터 국내외 벨리댄스 대회에 참가해 다수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 꿈을 위해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 박지윤양을 만나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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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 화려한 춤의 매력에 빠지다

벨리댄스는 이집트와 터키 등 이슬람 문화권에 널리 퍼져있는 3000년 역사를 가진 춤이다. 전신을 고루 움직이는 춤으로 몸의 움직임에 따라 함께 움직이는 베일과 윙 때문에 더욱 화려해 보인다. 지윤양이 벨리댄스를 처음 접한 것은 초등학교 2학년 때라고 한다. 무용에 관심이 많아 어려서부터 한국무용과 발레 등을 꾸준히 해왔다. 우연히 엄마와 함께 벨리댄스 공연을 본 후 아름답고 화려한 춤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됐다. “무대 위에서 윙을 날리며 춤을 추는 벨리댄서들이 정말 예뻐 보였어요. 공연도 신나고 화려했죠. 정말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해서 그 전까지 열심히 해 온 발레와 한국댄스를 모두 그만두고 벨리댄스만 본격적으로 배우기 시작했죠.” 그렇게 시작한 벨리댄스를 지윤양은 9년째 추고 있다. 집과 학교, 연습실을 오가며 춤을 추는 것이 삶이 됐다. 학교가 끝나면 한 시간 이상 걸리는 서울 압구정동 연습실까지 달려가 수업을 듣고 평균 6시간 이상 연습을 하고 돌아온다. 방학 때면 아침부터 연습실로 가서 12시간씩 춤을 추기도 한다. 일반고 학생들이 대학 진학을 위해 학업에 매진하는 것처럼 지윤양 또한 춤에 전념하며 꿈을 향해 가고 있었다. 지윤양은 “벨리댄스는 역사가 오래된 만큼 전문 댄서가 되기 위해 배워야할 춤동작이 끊임없이 많다”며 “날마다 열심히 연습을 하지 않으면 실력을 키우는 일이 쉽지 않아 연습을 하루도 거를 수 없다”고 전했다.

국내외 대회 참가하며 수상 경력 쌓아

지윤양은 벨리댄스로 대학 진학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국내외 대회에 나가 수상 경력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대회를 포함해 국내 대회에서는 고등부 1위 수준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이집트나 대만, 중국에서 열린 세계대회에도 해마다 참가하는데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아흘란와사흘란페스티발에 참가해 2위에 오른 경험도 있다. 지윤양은 이집트에서 열리는 대회에 3번 이상 참가했는데 벨리댄스의 본고장인 만큼 보고 배울 것이 많았다고 한다. “벨리댄스의 본고장이라서 그런지 벨리댄스를 즐기는 사람도 많고 춤의 분위기가 한국과는 많이 달랐어요. 현란함과 우아함, 절제미가 함께 공존하는 춤을 보면서 저도 나만의 분위기를 표현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배를 노출시키는 벨리댄스 의상은 그것만으로도 사람들의 시선을 끈다. 일반인들에겐 의상의 노출이 더 부각될 수 있지만 사실 벨리댄스는 춤과 음악, 의상과 무대가 조화를 이뤄야하는 종합예술이라고 한다. 지윤양은 “의상은 공연을 더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꼭 필요한 아이템이기 때문에 중요시 여긴다”며 “무대에 오르기 전 공연에 맞는 무대 의상을 일일이 만들거나 작업을 해주는 엄마가 그래서 더욱 고맙다”고 전한다. 또한 “어렸을 때부터 벨리댄스를 해왔기 때문에 배를 노출시키는 것에 대한 부담은 없다”며 프로답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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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시선과 박수 소리 즐겨

내년이면 벨리댄스를 시작한 지 10년째가 되는 지윤양은 하고 싶은 것을 해왔기 때문에 한 번도 후회하거나 방황해 본적은 없다고 한다. 오히려 지금도 새로운 것을 배우며 벨리댄스의 매력에 빠져들 수 있어 즐거운 마음으로 연습을 한다. 친구들과 조금 다른 길을 걸어도 무대에 서면 사람들의 시선과 박수소리를 즐기는 영락없는 ‘프로’ 댄서였다. 지윤양은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그것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그러다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믿으며 지금까지 벨리댄스를 배워왔다”며 “나만의 길을 갈 수 있도록 묵묵히 도와주시는 엄마와 경제적으로 지원해주는 아빠, 또 자신의 스승인 안유진 교수님께 항상 고마운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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